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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트 브리핑] 톈안먼 성루 위 왼쪽에 김정은 오른쪽에 푸틴...중국 '신냉전' 역사적 장면 연출한다 / YTN

2025-09-02 3 Dailymotion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9월 3일 수요일,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잠시 후 열릴 중국 전승절 열병식 관련 기사부터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민일보입니다. 중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호와보안을 위해 전례 없는 철벽 경계를 펼쳤습니다. 역마다 가림막을 치고, 촬영을 통제하고공안을 총동원했다고 하네요.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가 거쳐간 단둥과 선양, 베이징역에는 일반인들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. 공안이 사진 촬영을 하는 취재진을 임의로연행한 뒤 스마트폰 사진을 삭제하기도 했고요. 김 위원장의 숙소로 알려진 중국의 국빈관, 댜오위타이 주변에도 공안과 군인이배치됐습니다. 이번처럼 이렇게 취재진 접근이 엄격하게통제된 적은 없었다고 합니다. 그 이유가 뭔가 하니, 김정은의 첫 다자외교 무대라서 북한 측이 극도로 민감해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. 그래서 더 각별한 경계와 보안을 중국 측에요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 김 위원장은 전용 화장실을 열차에 실어 가져간 거로 보이는데요.그 이유도 혹시 모를 건강 상태나 생체 정보가 노출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. 잠시 후 열릴 열병식에선 톈안먼 성루 위를 주목해야 합니다.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왼쪽에김정은 위원장, 오른쪽에 푸틴 대통령이 어깨를 나란히 할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이 장면이 냉전 시대를 연상시키는 역사적장면이 될 거란 점에 주목한 한국일보 기사입니다. <br /> <br />시계를 66년 전인 1959년, 신중국 건국 10주년 열병식 때로 돌려보겠습니다. 오른쪽에서 두 번째 자리에 마오쩌둥 당시 주석, 그 오른쪽엔 흐루쇼프 당시 소련 공산당 서기장, 맨 왼쪽엔 김일성 전 주석이 있습니다. 그리고 오늘 북중러 톈안먼 성루 장면이 66년 만에 재현될 예정입니다. <br />과거 미소 냉전에 버금가는, 미중 신냉전을여는 순간이 될 거로 보입니다. 이번엔 중국이 '반서방 연대'의 맏형님 역할을 맡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건데요. '시진핑 실각설'을 불식시키면서 시 주석의권력이 건재함을 보여주는 무대도 될 전망입니다. 오늘 열병식에서 중국은 각종 최첨단 무기도 선보일 계획이고 행사는 우리 시각으로 오전 9시에 시작될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끝으로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.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채운 (jcw17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9030638303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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